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
- 겨우내 움직이지 않아 몸이 경직된 사람
- 무리 없이 운동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
-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안정이 필요한 사람
새싹이 돋아나는 소생의 계절, 봄.
하지만 운동 중 부상을 특히나 조심해야 하는 계절이라는 사실, 알고 계신가요?
매년 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 근골격계 관련 환자가 증가한다고 해요.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, 발목염좌긴장 환자는 3~4월에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5월에는 20만 명까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어요.
자료 출처 : 건강보험심사평가원
부쩍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활동량이 증가하는 것이 그 이유인데요, 이때 만약 겨울 동안 움직이지 않아 경직된 몸을 충분히 풀어주지 않는다면 조그만 충격에도 쉽게 부상을 입을 수 있어요.
봄을 맞아 몸과 마음을 풀어줄 수 있는 요가
갑자기 늘어난 활동량에도 다치지 않도록 몸을 충분히 풀어주는 시간을 가져볼게요. 요가를 해본 적이 없더라도 괜찮아요.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영상 2편을 골라봤어요.
1) 본격적인 요가를 시작하기에 앞서, 기초적인 요가 호흡법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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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안하게 이완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수카아사나 자세로 앉아, 2가지 기본적인 요가 호흡법(나디쇼다나, 우짜이)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요.
TIP. 처음부터 호흡을 잘하겠다는 욕심을 가지기 보다 자세와 병행하면서 호흡이 깊어지는 연습을 해나가는 걸 추천 드려요.
2) 호흡이 준비되었다면, 부담 없이 가벼운 베이직 시퀀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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앳플리X유솜의 하타빈야사 요가는 다양한 하타 동작을 응용해서 온 몸을 골고루 풀어줘요. 자신만의 흐름과 호흡으로 몸을 움직여 보세요.
TIP. 요가 동작을 할 때는 호흡을 참지 말고 자연스럽게 유지하세요. 가능하다면 위에서 배운 요가 호흡법을 함께 연습해 보는 것도 좋아요.
내 몸에 집중한 시간, 운동 기록에 쌓아가요
여기까지 잘 따라오셨다면 30분 동안 내 몸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셨을 텐데요, 몸과 마음이 조금은 풀어졌다는 생각이 든다면 내 몸도 그새 봄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네요.
소중한 시간을 내어 요가를 하는 동안 내 몸과 마음이 어떻게 변했는지 돌아봐요. 운동 기록에 이렇게 기록해두면 언제든 다시 꺼내어 볼 수 있고 뿌듯함도 2배가 되겠죠?
다음에는 더 좋은 콘텐츠로 찾아올게요.
오늘도 평안한 하루가 되었기를, 나마스떼
2024년 4월